김진아<사진> 원주MBC 보도국장이 3일 취임했다. 김 국장은 2일 보도국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임명동의 투표에서 과반의 찬성을 얻어 보도국장으로 임명됐다. 2006년 원주MBC에 입사한 김 국장은 원주MBC 기자협회장, 보도국장 직무대행 등을 지냈고 보도국에서 미래전략TF팀을 겸임하며 원주시와 횡성군 등을 출입했다. 김 국장은 “1인 미디어 시대에 언론은 신속보다 공신력에 무게를 둬야 한다”며 “또한 언론의 독립성과 비판 기능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원주MBC만의 ‘차별화된 뉴스’를 지켜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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