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자의 세상보기’ 우수상 수상자로 강윤중 경향신문 기자, 김이곤 G1방송 기자, 김이현 이투데이 기자가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는 강윤중 경향신문 기자의 <“강 기자한테 1억 달러 줄게” 발명가 박갑일 할아버지와 이산가족 상봉>, 김이곤 G1방송 기자의 <이길리엔 아직 사람이 산다>, 김이현 이투데이 기자의 <못 버리는 옷 이야기> 등을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장려상에는 서믿음(아시아경제), 김영준(KBS춘천), 조현미(아주경제), 노병하(전남일보), 장필수(한겨레신문), 원석진(G1방송), 김우성(경인일보), 박순원(디지털타임스), 김형민(아시아경제), 홍지유(중앙일보), 박동환(매일경제신문), 김서현(메트로경제), 배성민(머니투데이), 오진주(대한경제), 신연경(중부일보), 이재(매일노동뉴스), 김승모(CBS), 공성윤(시사저널), 이상휼(뉴스1), 지영의(이데일리), 홍여진(뉴스타파), 유성애(오마이뉴스), 홍국기(연합뉴스) 기자 등이 뽑혔다.
심사위원회는 “‘기자의 세상보기’ 공모가 기자 사회에 정착하면서 매년 출품 작품수가 증가하고 내용 또한 우수한 작품들이 많아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다만 전체적인 작품의 수준은 높아졌으나 결정적으로 눈에 띄는 작품이 없어 대상 수상작을 내지 못한 것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 장려상 수상자는 상금 3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수상작은 ‘2023 한국기자상’ 수상자들 후기와 함께 8월쯤 책으로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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