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파인더 너머] (164) 해바라기

‘뷰파인더 너머’는 사진기자 장진영(중앙일보), 오세림(전북일보), 홍윤기(서울신문), 김진홍(대구일보), 김범준(한국경제), 박미소(시사IN)가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만난 사람과 세상을 담은 에세이 코너입니다.

해바라기 꽃밭을 바라볼 때 우리는 자연의 놀라운 아름다움과 생명의 경이를 느낍니다. 끝없이 펼쳐진 노란 꽃들은 마치 태양을 향해 고개를 들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줍니다. 해바라기는 항상 빛을 향해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모습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삶의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우리는 항상 희망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해바라기 꽃밭을 거닐다 보면, 각기 다른 높이와 모양의 꽃들이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이는 마치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닮았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할 때, 우리는 더 밝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해바라기의 꽃말은 ‘숭배’, ‘애정’, ‘희망’입니다. 이 꽃말들은 우리가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들을 상기시켜줍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우리는 반드시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삶이 힘들고 지칠 때마다 해바라기 꽃밭을 떠올려보세요. 해바라기가 태양을 바라보며 끝없이 자라듯이, 우리도 희망과 긍정의 힘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각자의 마음 속에 해바라기 한 송이를 심고, 그 꽃이 자라나 우리의 삶을 밝히는 빛이 되도록 합시다.


해바라기 꽃밭은 단순한 풍경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에 빛을 비추는 희망의 상징입니다. 이 아름다운 꽃들이 전해주는 메시지를 마음 깊이 새기며, 오늘도 내일도 빛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해바라기처럼 늘 빛을 향해 피어나는 삶을 꿈꾸며, 그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까지 함께 걸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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