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제10대 편집국장에 변진경<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역대 세 번째 여성 편집국장이자 시사IN 사상 최연소 편집국장(만 39세), 첫 시사IN 공채 출신 편집국장이다. 임기는 5월1일부터 2년. 변진경 신임 국장은 시사IN 창간 직후인 2008년 1월 공채 1기로 입사해 사회팀장, 탐사기획팀장, 경제팀장 등을 지냈다. 변 국장은 “시사IN이 독립·정론·탐사보도 시사주간지로서 그동안 쌓아 올린 자부심의 원천을 계속 이어나가는 한편, 새로운 시도와 모험을 통해 독자층의 저변을 넓히는 노력도 꾸준히 해나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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