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은 지난달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종붕<사진> 전 경남대 대외부총장을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1984년 일본 도호쿠대 객원교수를 거쳐 1992년 규슈대 대학원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규슈대 객원교수를 지냈다. 경남대에선 공과대학장과 대학원장, 대외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경남대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명예교수와 학교법인 심연학원 이사를 맡고 있다. 이 회장은 “임직원이 더욱 단합해서 지역민들이 믿고 찾아볼 수 있는 신문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아영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Copyright @2004 한국기자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