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사진> 여성신문 편집국장이 지난달 25일 취임했다. 이 신임 국장은 1997년 기자협회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월간 말, 한겨레이코노미21, 머니투데이에서 주요 부서를 거쳤다. 이후 이로운넷 창업자 겸 대표이사와 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기후에너지부장을 역임 후 여성신문에 합류했다. 이 국장은 “기자는 독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계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을 취재해 문제의 근원과 잠정적 해법을 전해주는 존재라 생각한다”며 “눈 밝고 발 빠른 기자들이 성 평등, 안전, 지속가능성 등 우리 문제의 근원과 해법을 잘 보도할 수 있도록 조직을 정비하고 취재체계를 효율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임 이하나 편집국장은 젠더폴리틱스연구소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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