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새 지회장에 윤여진<사진> 기자가 선출됐다. 윤 지회장은 지난달 29일 치러진 지회장 선거에서 98.9%의 찬성표를 얻어 지회장으로 선임됐다. 투표율은 총 111명 중 91명이 참여해 82.0%를 기록했다. 지난 2003년 부산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윤 지회장은 사회부, 문화부, 편집부, 라이프레저부 등을 거쳤으며 현재 경제부에서 기업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윤 지회장은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 여러분들의 따뜻한 지지와 격려, 정말 감사드린다”며 “서로 믿고 의지하며 화합할 수 있는 기자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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