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준<사진> KBS창원 기자가 경남울산기자협회장에 취임했다. 송 신임 협회장은 지난 1일 경남울산기자협회 운영위원회에서 제43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지난 2005년 KBS창원에 입사한 송 협회장은 사건팀 캡 등을 맡았고, 경남도의회, 창원시청 등을 출입했다. 또 제10대 전국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경남도청을 출입하고 있다. 송 협회장은 “언론은 우리 사회 공동체를 위한 공적 도구다. 그러나 현재 정치적 환경과 기술 진보에 따른 미디어 소비 패턴의 변화 등에 따라 언론이, 특히 지역 언론이 위기를 겪고 있다”며 “언론인들의 연대와 협력, 각성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다. 경남과 울산지역 기자들과 논의해 연대 방안을 만들고,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지은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Copyright @2004 한국기자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