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대 인천경기기자협회장에 황성규<사진> 경인일보 기자가 당선됐다. 인천경기기자협회는 지난달 27일 치러진 대의원 투표에서 단독입후보한 황성규 경인일보 기자가 129표 중 찬성 118표, 반대 11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황성규 협회장은 “인천경기협회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해 공모사업이나 행사 같은 소식을 모두에게 빠르고 투명하게 공유하고, 회원 참여 예산제 도입, 건강·문화 멤버십 플랫폼 가입, 한국언론진흥재단 인천·경기지사 신설을 촉구하겠다”고 공약했다. 황 협회장은 2011년 경인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문화부, 정치부 등을 거쳐 용인 주재기자로 근무 중이며 2020년부터 2년 동안 한국기자협회 경인일보지회장을 맡았다. 임기는 이달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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