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퀄리티 저널리즘(Quality Journalism)’ 실현과 그 주인공인 저널리스트들에 있다고 생각하는 저자가 일류 저널리스트들에 주목한 책이다. 밥 우드워드, 토머스 프리드먼, 바버라 월터스, 월터 크롱카이트, 데이비드 브로더, 아서 옥스 펀치 설즈버거, 제임스 레스턴, 마거리트 히긴스, 박권상 등 저널리스트 9명 각자의 생애에 걸친 저널리즘 정신과 분투를 추적한다. 저자는 이들을 자기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낸 ‘아웃퍼포머(Outperformer)’들이라고 말한다. 2명의 여성을 포함한 9명이 땀과 눈물, 즐거움으로 구현한 퀄리티 저널리즘이 한국 언론 부흥의 열쇠이자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34년차 현역 언론인인 저자는 머리말에서 “전례 없는 위기에 처한 한국 언론과 그 종사자들을 위한 희망과 용기를 찾아내기 위함”이라고 밝히고 있다. W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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