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자살 유족 권익옹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2023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자살 유족 8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측은 “소중한 사람과 갑작스럽게 자살로 사별한 유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유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권익옹호를 위해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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