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 새 지회장에 박종진<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박 신임 지회장은 2006년 언론계에 입문해 2009년부터 영남일보 체육부 등에서 일해 왔으며 사회부 캡, 노조위원장 등을 담당해 왔다. 현재는 회사 부설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 원장직을 맡고 있다. 지회장 임기는 2년이다. 박 지회장은 “지역신문은 물론이고 언론계 전반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회장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자들 권익신장에 신경 쓰려 한다. 지회 식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지역신문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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