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사장에 강남훈<사진> 전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를 선임했다. 강 신임 사장은 지난 1988년 국제신문에 입사해 사회·경제·체육·편집부 등을 거쳤으며 부산시 홍보정책보좌관, 경상남도 공보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강 사장은 취임사에서 “창간 76주년을 맞은 ‘고향’ 국제신문에 다시 돌아오니 가슴이 뛰면서도 무한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실현가능한 청사진을 마련해 국제신문이 부산·경남 1등 신문으로 도약하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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