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노조위원장에 김성규<사진> 기자가 선출됐다. 김 신임 위원장은 지난 6월 말 실시된 노조 임원 선거에서 유효표 262명(투표율 68.77%) 가운데 251표(찬성률 95.8%)를 받아 제36대 노조위원장을 맡게 됐다. 그는 2010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산업부, 뉴센테니얼본부, 정책사회부, 채널A(파견) 등에서 일했다. 임기는 1년이다. 김 위원장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맞춰 노조의 역할을 해나가고, 조합원들에게 적극 다가서는 노조위원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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