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된 방송 환경에 맞춰 ‘토크 뉴스’(Talk News)라는 새 용어를 제안한다. 새롭고 쓸모 있는 정보를 의미하는 뉴스(News)와 사람 간의 대화를 의미하는 토크(Talk)를 결합한 토크 뉴스는 OTT의 성장과 맞물려 뉴스의 새로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책은 토크 뉴스가 기존 뉴스와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왜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는지, 매일 뉴스를 접하는 뉴스 소비자는 이 현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풀어낸다. 특히 한국적 미디어 환경에서 트렌드가 된 토크 뉴스를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에 주목한다. MBC ‘100분 토론’, ‘대통령 선거방송’ 등 시사 프로그램 제작을 경험한 20년차 기자인 저자는 “토크 뉴스는 재미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야 가치가 있고 계속 빛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스리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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