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호 언론노조 CBS지부장

[단신/새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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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조 CBS지부장에 김중호<사진> 기자가 선출됐다. 김 당선자는 지난달 28일 치러진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85.9%의 찬성률로 후임 지부장에 임명됐다. 총 선거인 수는 329명, 투표율은 80%였다. 김 당선자는 지난 2004년 CBS에 입사해 베이징 특파원 및 법조팀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언론노조 CBS지부 부지부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오는 6월1일부터 시작이다. 김 당선자는 “조합원 동지들의 열렬한 지지에 감사하다”며 “공정방송 사수와 임금 현실화, 더 나은 노동환경 쟁취를 위해 몸부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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