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경영인연합회 초대 회장에 심수현<사진> KBS 경영협회장이 추대됐다. 올 초 KBS와 MBC, EBS 경영인들이 모여 발족한 방송경영인연합회는 지난달 CBS를 신규 회원사로 받아들여 지난 2일 4사 연합회로 재출범했다. 이날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심수현 KBS 경영협회장이 초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심 협회장은 2010년 KBS에 입사해 청주총국, 지역정책실, 총무부를 거쳐 현재 협력제작국에서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심 협회장은 “방송 환경이 어려워질수록 방송 경영인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연합회 출범으로 교류와 협력의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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