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지회장에 민병기<사진> 기자가 선출됐다. 민 지회장은 지난달 27일 치러진 지회장 선거에서 득표율 100%를 얻어 당선됐다. 전체 투표율은 74.4%였다. 2007년 문화일보에 입사한 민 지회장은 정치부, 사회부, 경제산업부를 거쳐 지금은 정치부 정당팀에서 일하고 있다. 민 지회장은 “문화일보가 기자협회를 탈퇴했다가 14년 만에 재가입하게 됐다”며 “문화일보 기자 공동체를 보다 끈끈하고 따뜻하게 하는 데 미력하나마 지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Copyright @2004 한국기자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