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사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제12대 언론노조(제18대 언론노련) 위원장·수석부위원장 선거에 나선 윤창현·전대식 후보는 지난 9일 대의원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 선거에서 찬성률 91.6%로 당선됐다. 재적 대의원 204명 중 179명이 투표에 참여(투표율 87.7%)했으며 찬성 164표, 반대는 15표였다. 윤창현 당선자는 1996년 SBS에 기자로 입사해 카이로 특파원 등을 지내고 언론노조 SBS본부장을 3연임 했으며, 2021년부터 제11대 언론노조 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고은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Copyright @2004 한국기자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