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 신임 편집국장에 김현수<사진> 편집국 국차장 겸 금융부장이 지난달 31일 임명됐다. 김 신임 국장은 2000년 서울경제에 입사해 베이징 특파원, 증권부장, 산업부장, 경제부장 등을 지냈다. 김 국장은 정견 발표에서 “오피니언 리더들이 서울경제를 읽어야만 한국의 경제이슈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고, 나아가 그 기사를 다룬 기자가 존경받는 경제미디어를 만들어보고자 한다”면서 온라인과 지면 한쪽에 치중되지 않는 콘텐츠 생산으로 일하는 문화 바꾸기, 프로그램화 된 소통 통한 간부·기자 간 신뢰 회복, 플랫폼에 다양한 콘텐츠 담아내는 디지털 전환 등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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