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임 지회장에 박주린<사진> 기자가 선출됐다. 박주린 지회장은 지난달 16~17일 치러진 지회장 선거에서 97.5%(119표)의 찬성표를 얻어 지회장에 임명됐다. 총 선거인 수는 198명, 투표율은 61.6%였다. 박 지회장은 지난 2006년 MBC에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네트워크부, 사회정책부를 두루 거쳤고, 현재는 스포츠팀에서 일하고 있다. 박 지회장은 “MBC에 대한 세간의 주목도가 높아진 요즘, 기자들의 권익 보호와 보도 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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