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임 지회장에 채윤경<사진> 기자가 선출됐다. 채윤경 지회장은 지난달 15~16일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 지회장 선거에서 95.9%(162표)의 찬성표를 얻어 지회장에 임명됐다. 총 선거인 수는 220명, 투표율은 76.8%였다. 채 지회장은 지난 2011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경제산업부, 정치부 등을 두루 거친 후 2019년 JTBC로 자리를 옮겼다. 2018년엔 중앙일보·JTBC 노조 사무장과 중앙일보 지회장을 맡은 바 있다. 채 지회장은 “회원들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바닥을 다지고 물심으로 지원하는 기자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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