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환주<사진> 프레시안 편집국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허환주 신임 국장은 지난달 1일 재적인원 15명 중 14명(투표율 93.3%)이 참여한 편집국장 찬반 투표에서 85.7%의 찬성률로 편집국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년이다. 허 국장은 지난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협동조합팀에서 일했으며 사회팀장을 역임했다. 허 국장은 “프레시안에 입사했을 때의 언론 지형과 지금의 언론 지형은 상당한 괴리감이 있는 것 같다”며 “좋은 기사를 쓰면서 세상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구성원들과 논의하고 계속 고민하며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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