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JTBC 노조위원장에 하선영<사진> 중앙일보 기자가 선출됐다. 하 신임 위원장은 지난달 19~20일 양일간 진행된 신임 투표에서 96.3%의 찬성률로 제36대 노조위원장에 당선됐다. 지난 2011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하 위원장은 사회부, 정치부, IT산업부 등을 거쳤으며 JTBC 사회부에서도 근무했다. 하 위원장은 당선소감에서 “‘보도국이랑 편집국은 다른 회사야’라고 말씀들 많이 하지만 저는 우리 JTBC, 중앙일보 기자라면 기본적인 소명의식, 회사에 대한 애정과 그 방향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자랑스러운 회사’, ‘좋은 언론사’를 만들어가는 이 과정이 우리 모든 구성원들에게 좀 더 즐겁고 행복하게 느껴지면 좋겠다. 임금 협상과 기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 회사와 격의 없이 자주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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