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관<사진> 남도일보 편집국장이 지난달 26일 취임했다. 그는 1991년 무등일보 입사로 기자생활을 시작, 이후 광남일보에서 사회부장, 전남매일신문에서 정치부장, 부국장, 편집국장을 역임했고 2017년부터 남도일보에서 중서부취재본부장으로 일해 왔다. 김 편집국장은 “속보성과 심층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보려 한다. 특히 신문이 살 길은 분석심층 기사를 통한 차별화일 텐데 주1회 정도는 어젠다를 던지고 속지로 많게는 5개면까지 펼치는 주간지 형태로 제작을 해볼 생각”이라며 “외부 보강인력을 기존 조직과 접목하는 데 힘쓰려 한다. 마지막 열정을 불태울 기회란 마음으로 임할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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