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사진> 이데일리 편집보도국장이 지난달 26일 취임했다. 이 국장은 2000년 이데일리 창간과 함께 입사해 경제부, 증권부, 산업부 등에서 근무했고 뉴욕특파원, 증권시장부장, 사회부장, 경제부장, 글로벌마켓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이 국장은 “(이데일리가 2012년 KG그룹에 인수된 이후) 이데일리 원년멤버로서 편집국장이 된 첫 사례다. 적극적인 쌍방향 소통과 학습하는 분위기 등 초창기 이데일리의 강점이었던 조직 문화를 복원하려 한다”며 “시장과 거시경제를 중심으로 하는 이데일리의 경쟁력, 영향력을 회복하는 데도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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