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수<사진> 아시아경제 편집국장이 지난달 28일 취임했다. 신범수 신임 국장은 29~30일 치러진 임명동의 투표에서 81.6%의 동의를 얻어 편집국장으로 임명됐다. 투표율은 84.4%였다. 신 국장은 지난 1995년 SBS프로덕션에서 PD로 언론 생활을 시작해 2008년 아시아경제로 이직한 후 산업2부장, IT부장, 사회부장, 정치부장, 건설부동산부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신 국장은 “발 빠른 디지털 전환 경험을 바탕으로 제2의 도약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온라인 미디어 시대 언론 상에 대한 새 방향을 제시하려 한다. 아시아경제의 변화와 도전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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