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사진> 울산매일신문 편집국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지난 1989년 경상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김 신임 국장은 국제신문과 울산신문을 거쳐 올해 5월 울산매일신문으로 이직, 울산매일에서 편집이사를 역임했다.
김 국장은 “사옥 이전과 창간 31주년을 앞두고 중책을 맡게 됐다”며 “앞으로 울산매일 지면은 우리 기자들의 창의적 능력을 키워나가고 독자 위주의 지역 저널리즘을 만들어 가는 데 무게중심을 두겠다. 특히 기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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