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영<사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이 지난달 27일 선출됐다. 조 신임 국장은 이날 열린 ‘기자직 사원 임명동의 투표’에서 구성원들 과반의 지지를 얻어 편집국장에 임명됐다. 지난 2000년 경남도민일보에 입사한 조 국장은 그동안 지역여론부, 시민사회부, 자치행정부, 경제부 등을 두루 거쳤고 논설여론부장, 시민사회부장, 자치행정1부장, 경제부장 등을 역임했다. 조 국장은 “선후배 동료와 힘을 합쳐 ‘약한 자의 힘’이라는 경남도민일보의 정신을 지키고,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꼭 필요한 신문, 볼 만한 신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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