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현 경남일보 편집국장

[단신/새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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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현<사진> 경남일보 편집국장이 28일 취임했다. 강 신임 국장은 지난 20일 열린 편집국장 임명동의 투표에서 과반의 찬성표를 얻어 편집국장에 임명됐다. 1992년 경남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강 국장은 그동안 편집부장, 문화특집부장, 취재부장, 남부취재본부장, 지역취재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6년에도 편집국장에 선출된 바 있다.


강 국장은 “새로운 환경 앞에서 책임감이 무겁다. 이른 시일 내 증면과 지면 개편을 마무리 짓겠다”며 “편집국 수장보다는 편집국을 대변하는 조정자로서 기자들과 소통·화합하며 더 좋은 신문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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