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사진> 국민일보 노조위원장이 연임에 도전해 성공했다. 조성은 위원장은 제37대 위원장 선거에 재출마, 지난 16일 재적 조합원 203명 중 136명이 투표한 선거에서 127표를 얻어(득표율 93%) 당선됐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1년이다. 복지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 임금피크제 재검토 등을 공약으로 내건 조 위원장은 “지난 1년 미진했던 부분을 더 열심히 보완해서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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