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보경제연구소가 출범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경남일보는 지난 9일 진주 본사에서 ‘경남일보경제연구소’ 출범식을 했다. 경남일보경제연구소는 경제 전문가 초청 포럼 개최와 연구 활동을 한다. 초대 연구소장에는 최효정 경남일보 상무이사가 선임됐다.
연구소 조직은 사무국, 기획본부, 대외협력본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위원회와 연구원으로 운영된다. 연구소는 첫 사업으로 ‘제1기 경남일보CEO경제포럼’을 11월까지 진행한다.
연구소는 경남일보CEO경제포럼을 시작으로 지역 문화 발전 및 콘텐츠 발굴을 위한 대외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전문 연구진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위한 창업포럼, 문화기획자 양성, 대학생기자단 등 다양한 대외활동도 추진할 방침이다.
최효정 경남일보경제연구소장은 “경남일보가 창간 113년을 맞아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경제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경남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연구소를 출범했다”며 “경남의 경제와 지역 문화콘텐츠 조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2004 한국기자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