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우<사진> 내일신문 편집국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이선우 신임 편집국장은 1990년대 초까지 서울동부지역 금속노동조합, 서울동부노동상담소 등에서 일하다 1993년 내일신문 창간 멤버로 합류해 전주사업부장, 전북본부장, 편집국 산업팀장 등을 지냈다. 이 국장은 “우리 사회에 서로 대립과 갈등으로 얽혀 있는 매듭을 풀어 희망과 대안을 만들면서 건전한 상식을 가진 생활인들의 신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내일신문의 창간 목적”이라며 “이러한 창간 목적에 맞춰서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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