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기자들이 쓴 '강원도의 1년'

편집국·디지털국 기자 70명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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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편집국·디지털국 기자 70여명이 2021년 한해 강원도 전역을 누비며 담은 기사를 정리한 책이 나왔다.


강원도민일보가 지난 2월 펴낸 <강원도민일보의 뜨거운 기록; Beyond 2021·사진>은 강원도민일보의 단독 기사를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강원도내 18개 시군의 주요 기사를 엄선해 분야별로 나눠 실었다.


사진만으로 강원도의 2021년을 되돌아볼 수 있는 ‘찰나로 본 올해의 강원’, ‘올해의 사진’ 코너와 함께 ‘올해의 편집’에서는 춘천지역 막국수집 전수조사 취재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결합으로 호평을 받은 ‘얼어 죽어도 메밀막국수’ 등 특집 지면들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유튜브 채널 ‘강원도민TV’를 통해 전한 ‘강원메타버스 뉴스’ 등 디지털 뉴스 콘텐츠들도 소개했다.


강원도민일보 기자들은 서문에서 “이 책은 얼굴을 맞대고 만나는 시간은 줄었지만 독자들께 전하는 이야기의 농도마저 옅어지면 안 된다는 사명감으로 더 힘차게 뛴 결과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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