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한겨레, 3월부터 구독료 올린다…월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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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과 한겨레신문이 3월1일부터 월 구독료를 2만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경향신문은 25일 ‘알림’을 통해 “그동안 제작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독자 여러분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구독료 인상을 자제해 왔다”며 “그러나 최근 원자재값 인상과 지국의 배달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이 크게 늘어나 불가피하게 구독료를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향은 “구독료 인상분은 경향신문의 공정 보도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쓰일 것이며 지국의 배달원 처우 개선과 지국 운영 지원에도 사용될 것”이라고 했다.

한겨레도 이날 ‘알림’을 통해 “2012년 5월 이후 9년10개원 만에 월 구독료를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겨레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배달 비용이 크게 올라 현재 구독료로는 배달망을 유지하기 어렵게 됐다”며 “구독료 인상분의 상당액은 지국 배달원 처우 개선과 지국 운영 등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조선일보와 서울신문도 비슷한 이유로 올해 1월1일부터 신문 구독료를 2만원으로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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