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서양원 매일경제 대표이사·전무)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언론대상(YWS FOUNDATION)’이 오는 28일 후보작 접수를 마감한다.
편집인협회는 지난해 코웰그룹(회장 곽정환)의 후원을 받아 대한민국 언론대상을 제정한 데 이어 올해 첫 수상작을 선정한다. 지원 자격은 편집인협회 회원사 소속 언론인이다. △신문(뉴스통신사 포함) △방송 △논평 등 3개 부문에서 한 작품씩 선발해 그 가운데 최고 작품에 대상, 나머지 두 작품에 최우수상을 수여한다. 상금은 대상 4000만원, 최우수상에 각 2000만원이다.
편집인협회는 현직 언론인과 각계 전문가 등 9명을 비공개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접수를 받은 뒤 심사를 거쳐 다음달 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양원 편집인협회장은 “한국이 잘 되는 데 언론이 큰 역할을 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후원을 받았기 때문에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뤄지도록 각계에서 심사위원들을 엄선해 구성했다”며 “대한민국 언론대상은 민주주의의 핵심인 언론이 우리사회가 나아갈 길을 밝히는 역할을 하는 데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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