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새 지회장에 김지은<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지난 2011년 한라일보에 입사한 김 지회장은 정치부, 경제부, 교육문화체육부, 편집부 등을 거쳐 현재 뉴미디어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 지회장은 “모든 기자들이 편집국이라는 공간에서 같이 생활하지만 하루에 얼굴 한 번 보기도 어렵고, 알게 모르게 직급, 나이, 부서에 따라 경계가 나뉘어져 있다”며 “선후배들이 한걸음씩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작은 계기라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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