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조위원장에 한윤조<사진> 기자가 선출됐다. 한 위원장은 지난달 16일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득표율 96.12%로 당선돼 이달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매일신문의 첫 여성 위원장인 그는 2003년 매일신문에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문화부, 특집부, 사회부 등에서 근무했다.
한 위원장은 “선후배 간의 돈독함이 매일신문의 자랑인데 코로나19 때문에 소통이 단절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임기 2년 동안 소통을 강화해서 역동적인 조직, 열심히 논쟁하고 토론해 의견을 모아내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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