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완 전북기자협회장

[단신/새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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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대 전북기자협회장에 이종완<사진> KBS전주 기자가 선출됐다. 이 신임 협회장은 지난 15일 전북기자협회 소속 회원 28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회장 선거에서 유효투표 204표 중 190표(93.1%)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투표율은 71.1%였다. 당선자의 임기는 2022년 1월1일부터 2년간이다. 이 당선자는 지난 2000년 전라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2006년부터 지금까지 KBS전주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당선자는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협회장 직이 권한이 아닌 책임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회원 간 화합과 협회의 위상 강화 등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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