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신인섭)는 제27회 한국편집상 대상에 임지영 경향신문 차장의 <당신의 회사는 어디에 있습니까>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하승희 동아일보 차장의 <우리의 발은 그들의 손보다 빨랐다>와 김동주 부산일보 차장의 <곧 결혼식이 중계됩니다. 하객 여러분은 접속해 주십시오>가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김영희 강원도민일보 차장의 <들숲날숨 들숨날숲…크게 숲(숨)한번 쉬어가세요>, 박주우 경인일보 차장의 <디지털 스페셜-방치할 수 없는 비극, 산업재해>, 권수정 머니투데이 기자의 <공연, 다시 띄어앉기…수익, 다시 거리두기>, 김경희 서울신문 차장의 <퀵, 목숨 건 무법질주…안전을 배달하세요>, 이근형 아시아경제 기자의 <이쪽이 싫다고 저쪽으로 가지는 않아요> 등 9편이 선정됐다.
한국편집상은 전국 52개 회원사에서 지난 1년간 편집한 지면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 1·2차 심사와 전 회원 투표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2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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