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노래는 왜 금지곡이 되었을까 - 이영훈 채널A 심의실 부장

[단신/새로 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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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가는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그 시대의 희로애락을 그대로 담아내는 그릇이다. 그러나 금지곡으로 묶여서 부르고 싶어도 부를 수 없는 노래, 들을 수 없는 노래가 된 경우도 많다.


이 책은 ‘시대와의 불화’를 겪은 금지곡에 얽힌 재밌는 이야기와 그 노래를 부른 가수의 삶을 다룬다. 금지곡이라는 테마를 고리로 이미자, 패티김, 배호, 남진, 나훈아, 신중현, 송창식, 이장희, 김민기, 문주란, 김추자, 하춘화, 김연자, 혜은이, 정태춘, 서태지 등 당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의 요약된 평전을 묶은 것이다. 6·25전쟁 때 아버지를 잃은 것으로 알려진 송창식이 생부(生父)인 서양화가 전혁림을 38세에 만난 사연, 하춘화가 로스쿨에 네 번이나 응시한 이야기, 정태춘의 아호가 ‘한수’가 된 사연 등 흥미로운 내용도 많이 수록했다. 휴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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