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 보도국장에 전경윤<사진> 문화부장이 17일 임명됐다. 전 신임 보도국장은 1995년 BBS불교방송 입사로 기자생활을 시작해 정치·경제·사회·문화·보도제작부장을 거쳤고, TV뉴스와 뉴스파노라마 앵커 등을 역임했다.
전 보도국장은 “코로나19와 경제난으로 언론환경이 크게 악화되는 등 매우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늘 소통하고 경청하는 마음으로 하겠다”며 “종교방송사로서의 고유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게 비추는 등불과 같은 역할, 힘들고 지친 국민들에게 감로수 같은 보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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