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이 기자 11명을 포함한 임직원 14명을 정리해고한 지 한달이 지났다. 전국언론노조 스포츠서울지부 조합원들은 지난 5일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스포츠서울 사옥인 서울 중구 조양빌딩 앞에서 정리해고를 단행한 대주주 김상혁 서울STV 회장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7일 스포츠서울은 구조조정을 이유로 정리해고를 단행했고, 스포츠서울지부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사진은 지난 20일 조양빌딩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김효원 기자.
전국언론노조 스포츠서울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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