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차기 사장 9명 지원…최종 후보자 7월23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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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차기 사장 공모에 9명이 지원했다.

 

YTN은 28일 차기 사장 공모를 마감한 결과 9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강성옥 YTN 부국장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김주환 YTN 부국장 △김호성 전 YTN 라디오 상무 △류재복 YTN 부국장 △박희천 YTN 부국장 △우장균 YTN 총괄 상무 △채문석 YTN 국장 △한영규 YTN 국장(이상 가나다순)이다.

 

YTN은 7월 말까지 사장 선임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YTN 사장 선임 절차는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 서류심사, 공개정책설명회, 공개면접심사, 이사회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사추위 위원은 대주주 추천 3명, 시청자위원회 1명,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 2명, 제2노조 1명으로 구성됐다. 사추위가 서류심사에서 후보자 4명을 추리고, 정책설명회·면접 심사를 통해 후보자 2명을 이사회에 추천하면, 이사회가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자 1명을 뽑는다. 

 

최종 사장 후보자 1명을 결정하는 이사회는 7월23일 개최되고, 오는 9월에 열리는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사장이 선임된다. YTN 차기 사장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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