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CBS 신임 재단이사장에 김학중<사진> 목사가 당선됐다. CBS 재단이사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목동 CBS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 목사를 제31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꿈의교회 담임 목사로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감독과 (재)굿프랜드 복지재단 이사장, 감리교신학대학교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기는 7월4일부터 2년이다. 김 이사장은 “하나님의 뜻을 펼치는 선교와 공정한 언론의 사명을 실천하는 시대적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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