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화폐전쟁 - 방현철 조선일보 기자

[단신/새로 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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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세계 경제의 변화는 오랫동안 달러 패권이 지키고 있던 국제 통화의 질서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이 책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속도가 빨라진 미국과 중국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발행 움직임을 시작으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에 관한 다양한 이슈를 다룬다. 이미 상당히 진행된 비접촉화, 디지털화는 디지털 화폐의 본격적인 등장을 암시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각각 디지털 달러, 디지털 위안화에 힘을 쏟으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고, 다른 나라들도 이를 따라 하나둘씩 준비하고 있다. 저자는 “조만간 세계 경제는 디지털 화폐의 탄생으로 ‘현금 없는 사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했다. 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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