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국팩트체크대상에 YTN '코로나19 팩트체크 연속 보도'

우수상 뉴스타파·서울신문·헤럴드경제…30일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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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의 [팩트와이] 코로나19 팩트체크 연속 보도가 제4회 한국팩트체크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언론학회와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산하 SNU팩트체크 센터는 제4회 ‘한국팩트체크대상’에 YTN의 <[팩트와이] 코로나19 팩트체크 연속보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작품은 <신종 코로나 ‘최초 논문’ 무엇이 진실?> 등 31개 기사다.

우수상에는 뉴스타파의 <세월호 참사 관련 팩트체크 연속 보도>, 서울신문의 <2020 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헤럴드경제의 <라스트 포레스트: 기후변화 회의론에 대한 회의론>이 뽑혔다.

한국팩트체크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IT 등 분야에서 정확한 사실 검증이 필요하다고 보이는 공적 사안을 형식상 팩트체크임을 명시한 보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한 유형의 기사를 말한다.

대상 수상작에는 1000만원과 상패, 우수상 수상작에는 각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한국언론학회 위촉으로 학계와 언론계를 망라해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출품작 14편을 대상으로 주제의 중요성, 내용의 충실성, 절차적 정밀성, 결론 도출의 합리성 및 사회적 영향력을 기준으로 심사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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