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가 상임분과위원회·특별위원회 위원장 일부를 교체했다. 기자협회는 18일 국제교류분과위원장에 정민호 코리아타임스 기자를, 미래전략특별위원장에 강계만 매일경제신문 기자를 선임했다. 해외네트워크위원장엔 박종현 세계일보 기자를, 재정안정화특별위원장엔 임원식 한국경제TV 기자를 임명했다.

김동훈 기자협회 회장은 “이직과 부회장 선임 등으로 국제교류분과위원장과 미래전략특별위원장, 재정안정화특별위원장 자리가 공석이 돼 새로운 인물을 임명했다”며 “해외네트워크특별위원장의 경우 이번에 신설된 자리다. 앞으로 해외 언론과 교류하는 데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아영 기자 sbsm@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