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함정 - 김대홍 KBS 기자 외

[단신/새로 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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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사기획 창’은 한일갈등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일본 우익의 반격>, <소재전쟁-일본의 습격>, <아베와 지소미아>, <조선학교>, <추적! 세슘 137> 등 5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이 책은 ‘시사기획 창’ 기자(김대홍·박성래·박영관·선재희·신강문·이석재·이소정)들이 방송에서 다루지 못한 다큐멘터리의 내용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몇 개월 또는 몇 년에 걸친 취재 과정에서 보고 느끼고 겪었던 것을 그대로 담았다.


일본 우익과 기업을 취재할 때 느꼈던 신변의 위협과 보이지 않는 압력,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쳤던 자위대 취재 등은 TV 화면과 다른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저자들은 지금의 일본은 과거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상기시킨다. 그러면서 일본의 본모습을 제대로 인식하고, 그들의 도발에 충분히 대응하기 위해 현장 너머의 진실을 끝까지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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