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시장 흔들림없이 선도해나가자"
[언론사 대표 2013년 신년사]뉴시스 이종승 회장
장우성 기자
jean@journalist.or.kr
2013.01.02 18: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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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승 뉴시스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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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승 뉴시스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뉴스통신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승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매출 신장과 함께 무엇보다도 기쁜 것은 질적인 도약에 성공했다는 사실”이라며 “선정적인 제목을 배격하면서 고품질 기사를 내세워 독자 기반을 크게 확대했고 뉴시스 사이트와 모바일의 하루 방문자 수가 이제는 각각 10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 회장은 “새해부터 사이트를 개편하는 한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경영정보사업본부를 신설, 기업 경영환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기반으로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신년사>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뉴시스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뉴시스는 지난해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극동빌딩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는 한편 대선을 앞두고 경제민주화 포럼을 통해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미리 짚어보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공감콘서트, 다문화가정의 날 등 굵직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뉴시스의 이미지를 한껏 제고했습니다. 더욱이 당초 기대보다는 못 미쳤지만 매출 신장세도 이뤄냈습니다.
무엇보다도 기쁜 것은 질적인 도약에 성공했다는 사실입니다. 선정적인 제목을 배격하면서 고품질 기사를 내세워 독자 기반을 크게 확대했습니다. 뉴시스 사이트와 모바일의 하루 방문자 수가 이제는 각각 10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시스가 국내 뉴스 통신산업을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것이라는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뉴시스는 민영뉴스통신시장의 맏형답게 빠르고 질 높은 기사를 제휴사와 독자 여러분들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전세계적인 경기 위축 여파로 국내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뉴시스는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뉴스통신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우선 새해부터 사이트를 개편하는 한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또한 경영정보사업본부를 신설, 기업 경영환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기반으로 개발할 방침입니다. 특히 기자 여러분들이 보다 품질이 높은 기사를 쓰는 데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정상이 머지 않았습니다. 비록 길은 갈수록 가파르지만 우리는 정상을 정복할 수 있고, 또 반드시 정복해야 합니다. 개개인의 능력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성실히 정도를 걷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정상에 도착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뉴시스 가족 여러분! 다시 한 번 신발끈을 질끈 동여매고 정상을 향해 나아갑시다. 미래는 우리의 것입니다. 위대한 미래를 준비하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올 연말에는 우리는 또 다시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는 자부심에 함박 웃음을 터뜨릴 것입니다. 계사년(癸巳年)에도 뉴시스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뉴시스 회장 이종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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